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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재복-박수정 기자 = 올 해 2월 대구 중구 남일동에 르나헤어살롱 2호점이 오픈했다.

경기도 분당에 본점을 두고있는 르나헤어살롱은 '여우들의 집'이라는 뜻의 불어로 '메종 드 르나'로 불린다.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여성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넓은 공간의 커피숍 분위기를 냈다. 특히나 밖이 훤히 보이는 통 유리는 르나헤어의 여성고객들의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하 루 점장은 "고객들이 여유롭게 시술받고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신경을 썼다"며 "빨리 완성해서 공장처럼 찍어내는 헤어숍이 아닌 여유롭게 헤어에 대한 고민과 스타일링 완성을 경험하는 곳"으로 르나 헤어살롱을 소개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해서 르나헤어살롱에 여성고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 루 점장의 젊은 감각을 좋아하는 남성고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하 루 점장은 미스코리아 배출 1위 미용실로 유명한 '세리 미용실' 출신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세계에서 오랜시간 감각을 키워왔던 사람이다.

  
▲ 르나헤어살롱 하루점장 (사진=박수정 기자)

▲ 헤어의 기본은 커트에서 시작

모든 분야에는 기본이 있다. 이 기본에 충실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헤어의 기본은 단연 커트라고 할 수 있다.

하 루 점장의 특기 중 하나인 커트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커트 후 볼륨을 위해 볼륨매직을 시술하지만 하 루 점장은 커트만으로 볼륨을 살려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고객이 손질하기 쉽고 펌을 생략했기 때문에 모발의 손상을 적어 많은 고객들이 더 만족함을 갖는다.

2015년에는 트렌드(Trend)보다 개성에 맞게 자기 스타일을 찾는 것이 포인트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하 루 점장은 한 사람을 위한 스타일링을 위해 고민한다.

카페처럼 꾸며놓은 상담 테이블에서 고객과의 여유로운 상담 시간을 갖는다. 디테일한 상담 챠트 작성은 기본이며 챠트 내용은 헤어 콤플렉스나 고객의 선호 스타일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또한 시술 1주일 후 전화 상담을 통해 불편한 점 등을 확인하는 것은 르나 헤어살롱의 A/S 중 한 부분이다. "고객에게 관심을 주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라는 하 루 점장의 경영철학이다.

  
▲ 르나헤어살롱 직원들 (사진=박수정 기자)

▲ 제품교육은 고객과 디자이너를 위한 공부

르나헤어살롱의 대부분의 제품은 고가의 제품을 선호한다. 모발에 따라 제품이 나눠지지만 브랜드 제품은 검증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고객들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는다.

시술자가 제일 편한 제품이 가장 좋은 효과를 가져 오지만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이 고객과 디자이너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

요즘 복구펌에 뜨고 있는 제품인 '스타킹공'은 잦은 시술로 인해 탄모발, 녹은 모발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 루 점장은 "현재 몇 개월간 스타킹공에 대한 공부와 연습을 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르나헤어살롱은 오픈이벤트로 5월 말일까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펌(C컬, S컬), 신 컬러 염색 할인 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대구 르나헤어살롱은 동성로에 위치하고 있다.

▲ 르나헤어살롱 내부 전경 (사진=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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